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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桃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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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4-09 06:56

본문

 

도화 桃花

그 날은 
다 어디로 갔나
새 봄은 이리 오는 데

가슴에
담긴 사연 들
눈가를 맴도는 데

어찌 할 건가
분홍 빛 눈물처럼
가슴에 떨어지는 데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면꽃 동인회에서 우리 만났죠
백만권의 책을 읽으면 몸에서 글향이 난다고 하셨지요
건강하시죠
안부 물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지면꽃 동인회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입니다
"추사 께서 만 권의 책을 읽으면
서권기, 문자향이라 말씀하셨지요
인격이 배어 나온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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