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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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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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1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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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당신 / 정심 김덕성
당신이 피어나던 날
닫쳤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연분홍 사랑 토해낸다
꽃 봉우리 속에
피어나는 불꽃같은 진한사랑
당신은 내 가슴에 피어난
진홍빛 사랑의 봄꽃
봄의 숨결 둘리는
봄꽃 위에 살며시 내려앉는데
햇살 입술에 포개어 지며
사랑을 고백한다
사르르 떨며 다가오는
아주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봄의 그리움을 활짝 열고
연분홍 속살을 들어내며
소곤거리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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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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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에서 수줍듯 피어난 진달래꽃이
날마다 고운 미소로 봄날을 노래하고 있고
벚꽃은 꽃비 되어 있지만
어느새 모과꽃도 곧 피어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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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산천을 태우고 있습니다
봄의 주인공은 진달래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湖月님의 댓글
湖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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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하면 다 꽃처럼 보이지요
그리움 활짝 열고 진달래 보다
더 예쁜 사랑 사랑 하세요
꽃처럼 귀향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