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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다 자연 그리고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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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18-08-22 18:39

본문

산 바다 자연 그리고 우린

 

 

산은 바다를 꿈꾸는 걸까

 

그런 날이 언제일지 몰라도

가만있으면 순간이동처럼

바다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듯

꿈쩍 않고 그대로 서서

나무며 바위를 다독거리며

잠시 기다리라하는 것만 같고

 

바다는 산을 꿈꾸는 걸까

 

그런 일이 언제인지 몰라도

마냥 기다려서는 끝끝내

산이 될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 듯

조용할 날 없이 바쁘게

조개랑 모래알을 재촉하며

어서 산이 되라하는 것만 같고

 

산과 바다 그 가슴속에서

덩어리째 익어갈 희망에 우린

자연을 따라 순리로 살면 되겠지

 

 

* 살고 싶으면 사는 방법을 터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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