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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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진달래 피면 꿈도 많았지.
진달래를 참 꽃이라고
연 달래
산골에 핀다고
두견화
지금은 잘 가꿔진
정원에 자리 잡고 있다
비옥한 땅에서
어쩜 저토록 고운 색을 피울까
빨강도 아니고
핑크도 아니고
핑크 색에 보라 빛이 감도는
순수하고 예쁜 꽃
진달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빨강 색도 아닙니다
핑크 빛깔도 아닌
품에 품은 듯 따스함이 감도는
은은한 순순한 빛깔의 예쁜 꽃
진달래꽃을 오늘 아침 만나고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조금 더위를 느껴지는 날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조금씩 빛다른 진달래, 달단고소한 맛이
웃음과 행복을 자아내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산자락을 곱게 물들이던
진달래꽃이 어느새 하나 둘 떨어지며
봄날은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철쭉과 영산홍이 기지개 켜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