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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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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4-11 07:14

본문

진달래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진달래 피면 꿈도 많았지.

진달래를 참 꽃이라고

연 달래

산골에 핀다고

두견화

지금은 잘 가꿔진

정원에 자리 잡고 있다

비옥한 땅에서

어쩜 저토록 고운 색을 피울까

빨강도 아니고

핑크도 아니고

핑크 색에 보라 빛이 감도는

순수하고 예쁜 꽃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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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강 색도 아닙니다
핑크 빛깔도 아닌
품에 품은 듯 따스함이 감도는
은은한 순순한 빛깔의 예쁜 꽃
진달래꽃을 오늘 아침 만나고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조금 더위를 느껴지는 날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을 곱게 물들이던
진달래꽃이 어느새 하나 둘 떨어지며
봄날은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철쭉과 영산홍이 기지개 켜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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