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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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4-11 07:14본문
진달래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진달래 피면 꿈도 많았지.
진달래를 참 꽃이라고
연 달래
산골에 핀다고
두견화
지금은 잘 가꿔진
정원에 자리 잡고 있다
비옥한 땅에서
어쩜 저토록 고운 색을 피울까
빨강도 아니고
핑크도 아니고
핑크 색에 보라 빛이 감도는
순수하고 예쁜 꽃
진달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강 색도 아닙니다
핑크 빛깔도 아닌
품에 품은 듯 따스함이 감도는
은은한 순순한 빛깔의 예쁜 꽃
진달래꽃을 오늘 아침 만나고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조금 더위를 느껴지는 날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씩 빛다른 진달래, 달단고소한 맛이
웃음과 행복을 자아내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을 곱게 물들이던
진달래꽃이 어느새 하나 둘 떨어지며
봄날은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철쭉과 영산홍이 기지개 켜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