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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처럼 바람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4-12 05:13

본문

꿈처럼 바람처럼 / 정심 김덕성

 

 

꿈처럼 흘러가는 세월

만남과 헤어지는 시간과 사연 속에

미지의 세계를 가는 인생길

 

쉴 새 없이 걸어온 길

당신과 나와 서로 사랑만을 나누며

연마 하면서 살아 온 그 길은

고통과 눈물의 길이었다

 

허나 구절마다 말씀 묻으며

아장아장 다가와 안기는 행복으로

순백의 가슴에 그림을 그리면서

소박한 꿈을 이루려 했다

 

때로는 보름달 빛 받으며

노래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사랑만을 잃지 않고 산 인생길

조각배로 노 저어간다

꿈처럼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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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처럼 바람처럼
쉬지 않고 걸어가는 인생길에
어찌 고비가 없고 시련이 없을 수 있을까요
그저 꿈처럼 바람처럼 살아갑니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의 가슴에 그림을 그리면서
소박한 꿈을 이루려 했다
소박한 끔 이루시기 바랍니다 김덕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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