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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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함께 한 오십 년
눈물 콧물 다 흘렸다
이제 가라고 내쫓아도
갈 수 없다
그대 없인 못 살아
그대 나 없인
못 살아
오래 입은 의복같이 편하다
김치찌개 한 가지라로
마주 보고 먹는 밥상
맛이 있고 편하다
오래 묵힌
간장 된장 젓갈 맛이다
그대가 가는 곳이면 지옥이라
할지라도 따라가고 싶다
그저 편해서 좋다
그대 없인 심심해서 못 살아
그대 좋아
그대 편안 해
2024,4,13
미인 노정혜
함께 한 오십 년
눈물 콧물 다 흘렸다
이제 가라고 내쫓아도
갈 수 없다
그대 없인 못 살아
그대 나 없인
못 살아
오래 입은 의복같이 편하다
김치찌개 한 가지라로
마주 보고 먹는 밥상
맛이 있고 편하다
오래 묵힌
간장 된장 젓갈 맛이다
그대가 가는 곳이면 지옥이라
할지라도 따라가고 싶다
그저 편해서 좋다
그대 없인 심심해서 못 살아
그대 좋아
그대 편안 해
2024,4,13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십년 동안
하루 같이 사랑하면서 살아 오신
노졍혜 시인님!
축하를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곱게 번지는 오색 꽃물과 함께
절절한 사부곡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에
금세 찬란한 신록으로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