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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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4-13 08:03본문
* 수상 *
우심 안국훈
상 타는 건 좋은 일이다
우등상도 좋지만
개근상은 의미 있는 상이고
날마다 상을 받는 건 행복한 일이다
어려서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하고
결혼해선 아내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밥상을 날마다 받고 사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인 것이 틀림없다
너는 구름 나는 바람 함께 하고
너는 밥 나는 반찬 어우러져
생명 이어가노라니
언제나 행복한 세상이다
상을 받는 마음으로
설레는 일상
오늘도 당신이 있어서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별은 빛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상"
고마움을 잊은 채 날마다 받는
정성을 드려 차려주는 아내가 주는
상을 받으며서 당연한 것인 줄만
알고 살아 온 내 자신이 미워집니다.
안국훈 시인님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상에 당연한 것에 감사하는 순간
행복은 배가 되어 찾아오지 싶습니다
오늘도 초여름 같은 날씨지만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밥 먹을 수 있는것
축복입니다
보통 삶 일상의 삶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남의 밥 콩이 더 굴은가 두리벙
그리면 살고 있습니다
나는 바보
내 옆에 보석이 있는데,,,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면 밥 한 끼 먹는 인연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상대 존중하는 세상 아름답고
연초록 봄빛 가득한 세상 눈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