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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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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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4-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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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들이 쌓여있는 골목을 지나
시화전이 펼쳐진 곳
어느 시화 앞에 몰려있는 발걸음들
-
풍랑에 휩싸인
어선 한척
사력을 다 하는...
검은 바다를 배경하여
애잔하게 써 내려간
돌아오지 않은 낭군을 기다리는
애달픈 글
작자미상의 시
-
시화를 감상하고 나오는 그들의
발걸음이 가볍지 않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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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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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화전에 많아진 듯 합니다
가슴 뭉클하게 해주는 시와 어우러진 그림
함께 하여 자주 찾게 됩니다
그래선지 캘리그라피가 인기가 더해지는 까닭입니다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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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자주 찾아주시고
격려헤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