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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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14 15:59본문
고을의 봄
ㅡ 이 원 문 ㅡ
때 되면 다 이렇게 나오는 것을
제 때에 안 나올 것이 어디에 있겠나
이 고을 이 봄 날 어디 그것 뿐인가
돋아나고 꽃 피우고 트인 움이 잎새로
높고 낮은 산마다 초록으로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 꽃 피는 고을
바라보는 눈 안에 추억이 그려지더니
그 추억 하나 둘 가슴으로 파고든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그날도 그렇겠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계절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체 각기 아름다움을 연출합니다
고향 봄 동산에 올라
진달래 따 먹고 산 딸기 따 먹고
찔래도 꺽어먹었던 추억
아름답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릅니다
고향동산에 행복을
내일은 들에 나가 쑥을 캘랍니다
쑥 버물이 해 먹을랍니다
우리집에서 멀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메뚜기도 뜁니다
우리모두 환절기 감기 들지 마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사이
초여름 같은 날씨 영향으로
강산은 연초록 신록이 눈부신 봄날입니다
햇쑥도 쑥쑥 자라고...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계절
산야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 야단입니다.
정말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없고
먼 훗날 그날도 꼭 같이 그렇겠지요.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