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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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4-15 17:50본문
옛 생각
ㅡ 이 원 문 ㅡ
이 봄 날의 하늘
그런 봄 이런 봄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데
그 날들은 왜 그리 힘들었는지
몸도 마음도 하루에 묻혔었고
먼 산은 먼 훗날이 그렇게 데려갔다
이제 그 먼 훗날도
이렇게나 가까이
운명 앞세워 눈 앞에 와 있을줄이야
그 힘들었던 하루도 어제가 되었고
고된 삶의 그 많은 날 어디에 숨었나
이 봄날 피는 꽃에 어제의 인생을 묻는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이원문 시인
그리운 옛추억 그리워도
하도나 바쁜 현실에 정황이 없네요.
마음은 아직도 젊어
아주 좋은 역사를 창조하고 싶어라!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이 손에 손잡고 피어나고
연초록 신록이 번지는
봄바 내리는 아침
어딜 바라봐도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 세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 산야에는
저마다 자기의 특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월지나 옛생각에 잠기는 때가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