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젖제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흰젖제비꽃
박의용
깊은 산 외딴 곳
바위틈에 핀
흰젖제비꽃
순진한 사랑
청초한 그 모습 애처롭구나
우리도 살다보면 때론
홀로 외로이 설 때가 있으니
바위틈에 핀
흰젖제비꽃 같더라
때론
외롭고 쓸쓸해도
굳건히 살아감은
흰젖제비꽃처럼 의연히
나름의 의지가 있기 때문이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늘 따라
흰젖제비꽃처럼
눈부시도록 하얀 마음을 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우로는 백의민족입니다
선조들은 흰올을 입었습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어른섬기는 민족입니다
루리국민이 선택한 우리대통령
사기를 드립시다
대한민국을 어깨에 지고 계십니다
칭찬 좀 합시다
칭찬을 고래도 춤춥니다
말데로 인생길 갑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흰 옷은 더러워지기 십상입니다.
입는 사람이 잘 입고 정갈히 해야하지요.
백의민족은 항상 어른을 공경해 왔습니다.
어른은 국민입니다.
주인도 국민입니다.
국민에 순응하면 사랑받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쩌다가 만나게 되는 하얀 제비꽃이
흰젖제비꽃인가 보다
요즘 제비꽃이 예쁘게 피어나서
아름다운 봄날을 속삭이고 있다오
고운 4월 보내세요~^^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봄은 꽃잔치를 벌였어요.
잔치에 참가하듯
좋은 시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