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덕분에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당신 덕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4-18 06:33

본문

* 당신 덕분에 *

                                                   우심안국훈

 

돈이란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독이 되고 

독이란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돈이 되는 세상

물레방아처럼 돌고 도는데

인생은 마음먹기 따라 울고 웃는다

 

강물에 흘러가는 조각배 따라

내 마음의 받침 하나 바꿔볼까나

절망 속에서도 돈독한 희망의 빛 찾고

흔들리는 평정심에도 독배 마시지 않으리라

 

남이란 말에 점 하나 지우면 님이 되고

님이란 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세상

한 치 앞도 모르는 채

인생은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 따라

당신 몰래 점 하나 지워볼까나

내게 와준 당신 덕분에 입꼬리 올라가고

얼굴 환해지니 마음 감출 수 없어라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봄날 덕분에 아니
산야를 수놓고 있는 꽃들의 덕분으로
평안하게 소일하게 됩니다.
저도 님의 환한 얼굴 덕분에 행복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초여름 같은 날씨 이어가더니 어느새
벚꽃은 다 지고 연초록 신록이 눈부신 아침입니다
오늘은 늦었지만 감자를 심으려는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란 말에 점 하나 지우면 님이 되고

님이란 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세상



....아, 다시 인생을 돌아다보게 됩니다!
말장난 같지만 그게 말장난이 아니라는
경험들이 많은 걸 말해주니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느새 활짝 피어난 라일락꽃 향기가
그윽한 아침입니다
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살며 점 하나에 울고 웃는 것처럼
사소한 일 하나에 행복하지 싶습니다
수줍듯 피어나는 모과꽃 미소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84건 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83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01
2083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01
2083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01
20831
오월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5-01
208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01
20829
오월의 꽃밭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5-01
2082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01
20827
내 등에 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01
20826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30
20825
나의 이상형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30
20824
그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30
20823
도심 철쭉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30
20822
꽃잎의 고백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30
20821
한미일 동맹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30
2082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30
2081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4-30
20818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0817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29
20816
눈물의 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29
20815
생각의 힘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29
20814
물길 따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29
2081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29
2081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29
2081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9
2081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9
20809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4-29
208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4-29
20807
4월의 아쉬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29
2080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080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28
20804
꽃다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28
2080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28
2080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28
208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28
2080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28
2079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27
2079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27
20797
봄 냇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27
2079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7
2079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7
2079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7
2079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7
20792
나를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27
20791
홀로서기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27
20790
5월이 오면 댓글+ 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27
2078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27
2078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26
20787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26
20786
하얀 고행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6
20785
꽃의 비밀 댓글+ 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