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양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추억의 양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4-18 16:58

본문

   추억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가버린 날

어느 날이 꽃에 숨어 나를 바라볼까

갔어도 기억에 남아 아주 떠나지 못하고

하늘 아래 어디서인가 나를 부르는 것 같다


그 약속 만큼이나

영원히 지지 않을 인연의 꽃인 줄 알았는데

세월에 떠밀리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렇게 좋아했고 사랑했었건만


이제 옛 모습만이

그 모습 마저 더 멀리 먼 곳으로 떠나고

약속의 그날 그 바닷가의 노을인 듯              

모습도 노을도 작은 그리움으로 눈에 어린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면서 남겨진  추억은
모두 아름다운 것으로 넘게 됩니다.
더울 훗날 그 추억이 행복이 되어서
나타나 좋은 결실을 맺어줍니다
모습도 추억으로 남아 그리움이 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지나면
아련한 기억은 추억이 되어
그리움으로 떠오르고
그저 고향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140건 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4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9-17
1939
가을 깻잎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0-04
1938
낙엽 길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0-23
1937
슬픔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09
193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1-25
1935
12월의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2-11
1934
송년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28
1933
비 오는 섣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1-13
1932
세월의 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1-29
1931
회고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2-14
1930
잃어버린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3-02
192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3-18
1928
벚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03
19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9
1926
비 오는 오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5-06
1925
작은 그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22
1924
고향의 유월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6-07
1923
외로운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6-23
1922
초가의 꽃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7-09
1921
추억의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7-25
1920
가을 역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10-15
1919
사망 신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10-31
1918
그날의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16
19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02
19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2-18
1915
겨울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03
191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19
191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04
1912
연못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20
1911
봄 노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3-07
1910
울 밑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3-23
1909
꽃반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08
1908
모은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24
19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6-27
1906
나비의 마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7-13
1905
사랑의 그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7-29
1904
그 여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8-14
190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8-30
190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9-15
1901
가을 허공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10-01
1900
아가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10-18
18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11-04
1898
고향 바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11-20
1897
추운 기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12-07
1896
송년의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12-23
1895
겨울 적막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1-08
1894
허공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1-24
1893
신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2-09
1892
고독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2-25
1891
강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3-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