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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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4-22 05:19본문
라일락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별빛 빛나는 밤에도
방긋이 웃는 연보라 빛 미소
은은한 저 꽃망울
순결하고 맑은 자태
그리움이 꽃송이에 묻어나며
한껏 맑은 마음을 토해내는
향긋한 저 꽃향기
그 꽃향기에 흠뻑 취했는데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라일락
순결한 저 사랑의 마음
라일락 꽃향기에 취해
곁을 떠나지 못하고 섰는데
연보라 빛 꽃 속에
떠오르는 인자한 그리운 어머니
꽃향기 타고 스며들어온다
어머니의 향기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뜨락에 피어난 박태기나무 꽃을 바라보면
절로 미소가 번지고 그윽한 라일락 향기를
맡는 순간이 행복합니다
연초록 신록이 눈부신 아침처럼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좋은 것을 보면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어미의 어미가 되어도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라일락이 지고 있어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꽃향기 앞에서 그리운 어머니를 생각하시며
어리디어린 옛날에 서있으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