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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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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4-24 06:47

본문

싱그럽다

 

팔팔 뛰는

새내기처럼 싱그럽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한 것 뽐내고

힘이 치솟는 나무 가지

꽃이 지면

잎이 피는 질서

꽃 피고

잎 피는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나도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내리는 봄비
아침에도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초라했던 겨울나무가 되살아나
봄비로 말끔히 아침세수 하고
초록빛으로 마음 것 뽐내고 있습니다.
한 그루 초록빛 나무가 되고 싶으시다는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평안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참 꽃 피고 나뭇잎 초록으로 덮는 세상
너무 아름다워요 순리에 경의롭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려선지
요즘은 하루 다르게 신록이 번져
마치 싱그러운 오월인 것처럼 눈부십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걷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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