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그리운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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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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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회
작성일 24-04-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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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그리운 봄날 - 세영 박 광 호 - 바람 잠든 연초록 나무숲에 엄마의 보듬는 손길 같은 사랑의 봄비 솔순은 키를 높이고 민들레는 제 맘 껏 노란세상 열었네 벚꽃 나들이는 끝났지만 앞뜰에 영산홍 라일락도 사랑이 그립다 외치는 소리 철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행렬은 이렇게 정연한데 도처에 총질 하는 이 세상엔 언제 평화가 찾아 올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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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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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끝도 없이 세상과 담을 쌓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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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려선지
미세먼지와 황사도 사라지고
오월의 눈부신 신록이 이미 찾아왔습니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감사하며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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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는 엄마의 손길 같은
부드러운 사랑의 봄비는 오는데
여전히 총소리가 들려 오는 세상
정말 평화가 그리운 봅날입니다.
평화를 소망하며 귀한 시향에 다녀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