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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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4-26 07:05본문
4월이여 안녕
4월이 건너는 길목
변덕도 많고
아픔도 많다
하루가 다르게 피던 꽃이
하루가 다르게 지고 있다
꽃이진 자리
풍성한 나뭇잎이
푸름을 자랑 한다
눈바람 지나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반 팔 차림이다
종아리가 들어 난 반바지
변덕스러운 날씨
비위 맞추기도 어려운
4월이 지나는 길목
4월도 벌써
안녕하면서 손을 흔든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네 했더니 가네 소리가 나옵니다.
무심한 세월 빠르기도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한참 살기 좋은 계절인데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입니다.
햇살도 따스하게 내리는 날씨로
화려한 꽃들의 세상이어야 하는 데
너무 예년에 비해 무질서 한 4월
그 4월도 떠나려고 합니다.
이런 계절에 더 건강 조심하셔서
평안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
벌써 4월이 가네요
계절도 시인님 을 알아 봅니다
변덕 스러운 날씨도 공손히 인사하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시인님 5월에 뵈어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어지는 초여름 같은 날씨에
목단꽃이나 이팝꽃이나 활짝 피어나
싱그러운 봄날을 노래합니다
동남아 필리핀은 폭염으로 사망자도 있다는데...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