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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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서기 *
우심 안국훈
내 것 아니면 탐내지 말고
내 것이라면 아낌없이 나누며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진정으로 내면의 자아와 대화하라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니
긍정의 마음을 갖고 살되
자연은 우리를 위해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걸 잊지 말라
어쩌다 도움은 받더라도
공연히 남에게 기대지 마라
누가 대신 아파주지 못하거늘
결국 인생은 홀로서기 아니더냐
정직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험이고
성실은 꾸밈없이 드러내는 행동이고
사랑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씨이니
언제 어디서나 진실하게 살 일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시인님 이 시 여의도 사람들을 읽게 할 수 는 없는지요
너무 잘난 사람이 읽어 야 할 시입니다
좋은 아침 우리는 순수 하게 살아 갑시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엄청 잘난 것도 없는 사람들이
온갖 감언이설로 완장 하나 차면
돌연 보따리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난해도 약해도 홀로 감당해야 할 인생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주말에 밀린 밭일을 하다보니
온몸이 뻑적지근합니다
어쩌면 각자도생 하는 게 삶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 사는 이 사회가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갈 수록 왜 이리 어지러운 사회가 되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물질은 풍요로워져도
갈수록 더욱 이기적인 사회가 되는 것 같아
자못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의 사회를 보면 모두 반대
쪽을 달려가고 있는 듯합니다.
정말 털면 먼자 나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데 참 큰 문제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은 날이 길어져서 아침 5시 넘으면
환해지는 것 같아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나름대로 자신만이라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