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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에 두 말 한 입에 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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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4-30 04:20

본문



한 입에 두 말 한 입에 세 말 / 유리바다이종인



지구촌 세상이 여전 시끄러운 것은

한 입에 두 말 한 입에 세 말로 변개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하고 떠났으면 그만이지

계절을 빙자하여 다시 나타났으니 

너 왜 거짓말로 나타났느냐

만물 중에도 

뱀의 혀가 두 갈래로 날름거리는 이유가 있었구나

계절은 인생과 무관하이 오가지만

인간이 계절을 빼앗아 타고 놀면 점점 사악해진다

일반 사람도 감동의 줄을 거머쥐고 살아가거늘

시인이 꽃을 말하되 

꽃처럼 살지 않는 글은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 

시인의 언어는 창조된 것을 증거 하는 것이다

시인의 언어는 마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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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요즘 인기짱은 남들이 인정하기보다 자기 혼자서만 만드는가 봅니다
이런 사람은 독毒이 되어 여러 어지럽힘으로 남을 뿐입니다

Total 20,976건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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