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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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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5-02 05:35

본문

* 내 마음 *

                               우심 안국훈

 

시린 가슴 보듬는

호수가 되어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부푼 마음 설레는

강물이 되어

목마른 가슴 흠뻑 적시고

 

흔들리는 영혼 달래는

바다가 되어

하염없이 술잔 비우고 있다

 

마신다는 건

눈치 보지 않는 거고

함께 마음 닿아가는 일이어라

추천1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것 마셔도 눈치 볼 사람도 없는 데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 같은 마음의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니 굳이 눈치 보는 것도 아닌데
마음껏 먹지 못할 때 있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제 대청호 주변을 돌아보니
신록과 함께
물빛도 눈부시도록 아름다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네요
오늘도 초여름 같은 날씨
요즘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입니다
고운 5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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