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사랑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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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사랑
이혜우
마음속으로
생각 속으로
그리움만으로
내가 사랑한 그님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눈 한 번 마주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엉큼하게
홀로 한 사랑
조용히 간직한 아름다움
프로필 윗자리가 자랑스럽지 못해
공상 속의 연인으로 그냥 보내며‧‧‧‧‧‧.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너무 순진해서 그랬을 거예요 반갑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표현 못한 속마음 짝사랑이 안타깝네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혜우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홀로 한 사랑
조용히 간직한 아름다움"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홀로 냉가슴 앓는 짝사랑
지나고나면 오히려 그것이 더 아름다울지도몰라요
혼자만의 추억이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 인사 드림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좋아하고 싶습니다
보고 싶어 잠 못 드는 밤이면 좋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몸이 사랑받고 싶다고 투정합니다
다시 소녀로 돌아갈 수 있는 다리는 없습니다
누구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시마을 가족
참 좋습니다
시간 장소 필요치 않습니다
너무 좋아 아이 너무 좋아
축복 받아 시마을 가족이 됐습니다
우리는 만년 시마을 가족입니다
부디 건강하셔 오래 오라 시마을 가족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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