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움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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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5-02 13:55본문
의로움의 옷/鞍山백원기
의로움은 옳은 자의 피난처
이들을 위해 하늘이여 노래하고
땅이여 기뻐하라
의로움의 문은 좁은 문
애써서 들어가야 해
불의에 맞서면 따르는 고난
감수해야 하겠지만
험한 물결 위 다리 같은 삶 벗고
돌베개에 맑은 냇물 세수하니
그 얼마나 시원할까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우니까 인생이지요
하나 그 외로움의 실체실상을 알고 나면
외로움도 그리움도 詩로서도 그치고
나와 대상을 마주 보며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의로움의 옷이라 하시니
혹시 계시록에 나오는 흰옷은 아닌지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로움을 따르자면
용기와 고통이 따르지 싶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은 당당하고
언제나 기분 좋은 아름다운 길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베개에 맑은 냇물 세수하니
그 얼마나 시원할까"
글쎄요?
그 시원함을 잘 모르겠지만ᆢᆢᆢ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은 말씀입니다.
의로움은 옳은 자만의 피난처이지요
의로움의 문은 좁은 문으로 쉽게
들어가는 문이 아니라 애써서
들어가야 하는 문을 꼭 알고 그 문으로
모두가 들어 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의로움의 문
그곳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지요
좋은 일이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면 낭패가 되지요
좋은 일만 그 문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