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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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鞍山백원기
말, 말, 말 많은 세상
말로 먹고사는 세상이지만
다문 입에 숨긴 언짢은 말
뱉지 말고 삼켜버려
가슴에서 녹여 되찾지 마오
가는 정 있어야 오는 정 있고
가는 말 고와야 오는 말 고우니
두 가닥 레일처럼 정다우면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 향기는 만리를 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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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여전히 목이 마르듯
좋은 말 고운 말만 해도
짧기만한 인생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말은 내뱉기 보다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하영순 시인님,
오늘도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