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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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지나고 나니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 상처가 이렇게 노을에 젖을 줄이야
아픈 행복 슬픈 사랑
눈물 섞인 웃음으로 울어도 보았고
옛날 찾아 그곳에 다시 가보기도 했었다
먼 줄만 알았던 둘만의 길
짧은 길로 이렇게 끊어질 줄이야
보고 싶은 하얀 모습
아직 더 멀어지지 않았으니 뚜렸했으면
오늘도 그리워 그날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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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길은 없네
지금 우리 건강하게 오래 오래
시마을 놀아요
사랑합니다 우리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