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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무든
나무 끝에 둥지를 틀어놓은
까치집은 보았는데
까마귀 집은 어디에 있는지
아직 못 보았다
까마귀
밤에 잠은 어디서 잘까
아직 집이 없는 까마귀
나뭇가지에 앉아
울고 있는 이유를 알았다
까마귀 집
아직
건축 허가를 못 받아서 일까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까마귀
밤에 잠은 어디서 잘까"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말 까치 등지는 볼 수 있지만
까마귀 집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요즘 그렇게 아파트를 많이 짓는데도
집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늘 집에 대한 맣은 것을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봄날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게 한 주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평생 까마귀 집을 못 보았는데 어디에서 둥지를 트는지
그래도 그 숫자는 까치보다 많은 것 같아요
사람도 까마귀처럼 집 없는 사람이 많지요
모든 가정이 집 하나 쯤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까치집은 있는데 집없는 까마귀는 정말 어디서 잘까요. 궁금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저도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까치는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어
가족을 이룹니다
카마귀는 천대 받기에 행여 가족이 상할라
보이지 않는곳에 집을 짓는것 같습니다
까치는 길조입니다
까마기는 흉조입니다
가족을 지킬라고 보이지 않는곳에 가족을 이루고 날 수 있음 제길을 가도록 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날짐승에게 배워야 합니다
집을 몇채씩 가지려고 욕심 부로는 사람들
새들에게 배워야 합니다
갈때는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고
베옷 한벌이 재산인것을 ,,,,
새들은 바보들을 주인으로 세워신 하나님을
원망할것 같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까치집은 보았는데 까마귀 집은...
저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까마귀는 어디에서 사는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