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것
- 세영 박 광 호 -
송홧가루 날리던 봄산은
신록으로 물결치고
마을 곳곳 담장엔
넝쿨장미 붉은 웃음 활짝 펼쳤네
논밭엔 농부의 일손이 바쁘고
도시엔 삶을 위한 차량으로 붐비며
자연과 인생이 일체 되어
살아가는 이 세상을
우리는 낙원이라 생각하자
사철 계절따라 변하는 건
사람도 자연과 다를바 없어
세월과 함께 마음 옷 갈아 입으며
아름다운 세상 그려가세
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것
누구를 원망하고
세월 어찌 탓 하리오.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것"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길가 넝쿨장미가
붉은 미소 지으며 찬란한 오월을 노래하고
어딜 가도 꽃길이어서 참 좋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