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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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 정심 김덕성
하루하루 가슴 쏟으며
사랑의 감동으로 기쁘고 즐겁게
가슴 나누며 살아가는 인생
봄바람이 빙그레 웃으니
화려하게 피어난 봄꽃은 모두 떠나고
환희 속에 피어난 계절의 여왕
여왕답게 빨갛게 물들인다
향기로운 봄 향기 품으며
삶의 응원 받던 달콤한 인생길에서
그대와 같이 등 비비며 걸어온 길
주마등같이 흘러가누나
주름의 고개를 넘으며
수없이 많은 추억을 담으며 돌아보니
아픈 고난이 기쁨이 될 때가 있어
그때마다 피어나는 무지개 꽃
화려하게 피어나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마치 한낮은 초여름 같지만
오늘도 화창한 봄날의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을 소중하게 보내야 희망찬 내일이 밝아지듯
좋은 말을 하고 좋은 일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세월은 나와 가장 가까운 동행인가 봅니다.
기왕이면 행복한 삶의 동행이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되돌아보니 다 버릴 것이었고
인연도 하나 둘씩 멀어지고 있어요
갈수록 더 그렇겠지요
동행 할 사람이 있을까요
이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잘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