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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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축복이 내리는 듯싶은
화창한 봄의 황금세상 이룬 들판엔
찬란히 내리는 햇살의 환한 미소
사랑의 하모니 이룬다
비올 듯 울적했던 하늘도
금세 희망을 품으며 푸른 빛 빛나고
벌 나비 반기는 노란 함박웃음
얼마나 평화스러운가
들판을 메우는 황금세상
새 꿈을 노래하며 추억을 더듬으며
활짝 피어난 희망으로 핀 유채꽃
그대 이름은 명랑함이라
비상하는 희망을 꿈꾸며
명랑하게 웃는 맑고 환한 노란미소
고운 추억을 담는 유채꽃밭은
가슴마다 꿈과 사랑을 심어주어
불꽃 피는 사랑 터이구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젠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요즘 길가 담장마다 붉은 미소 번지지만
화창한 봄날에는 언제나
유채꽃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의 마지막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 이름 있는 곳엔 노란 유채 꽃이 세상을 노랗게 물 드려 놓았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황금 세상 유채꽃이 지친 사람들을 불러
쉬었다 가라고 손짓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