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지나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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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지나는 길목
가정의 달이라고
야단법석이던 오월도
징검다리 몇 개 남았다
그래도 좋았다
가족끼리 정이 오가는 오월
오월의 꽃 일 년 삼백 육 십 오일
시들지 않기를
기도 하면서
오월이여 안녕
보내는 이는 말이 있어도
떠나는 임은 말이 없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5월은 가고 있습니다
새로이 6월을 맞이하며 여름도 준비하고 있군요
님은 가고 없어도 장미는 피고
강물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삶의 한 부분의 열성으로 시를 쓰십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정의 달 오월
가정의 정이 강같이 흐르는 오월입니다
한 해 삼백 육 십 오일 동안 피어 난
화려한 오월의 꽃이 시들지 않기를
저도 간절하게 기도 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다녀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남은 오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저도 5월이여 안녕! 해봅니다..
미련을 갖지 말고 오는 6월을 맞이해야 겠어요.
5월에 못한 일 6월에 다시금 시작하는 마음으로~~~^^
백원기님의 댓글

떠나는 5월처럼 365일 시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지만
계절 중 봄날을 좋아하는 건
아마 찬란한 오월이 있어서지 싶습니다
어느새 오월도 하루 남았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