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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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鞍山백원기
세월 따라 구름도 가면
구름 따라 비 오고 눈도 온다
유수 같은 세월에 들고 나는 계절
낯선 바람 불 때마다
오색 꽃도 피고 지고
어느새 한 해가 가도
웃음꽃은 만발했으면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은 날씨가 흐립니다
흐린 날도 세월은 말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매정하게 떠나는 세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세월 너무 빠름니다
나이 먹으니 더 느끼는 것 같아요
철새 울음에 허무하고요
이제 곧 여름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쉼업이 세월 따라 구름도 가고
구름 따라 비도 내리고
유수 같은 세월도 흘러갑니다. 시인님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셔서
남은 오월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이원문 시인님,김덕성 시인님,
다녀가시니 반갑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하늘을 보면 화창하니
뭉게구름과 먼 산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계절을 말해줍니다
어느새 봄날의 마지막 날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흰구름 두둥실 오월의 마지막날을 장식하나 봅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른 것 같지요
봄의 계절에 아름답게 장식하던
목단과 할미꽃들이 시들고
요즘은 장미꽃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꽃을 금방 시들지만
웃음 꽃은 항상 피어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