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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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마지막 날
오늘이
오월 마지막 날이자 주말이다
오월은 꿈 도 많았지만
추억도 많았다
4월엔 며느리 하고
8박 10일 유럽 여행
오월은
아들 과 함께 3박 4일
중국을 다녀왔다
그동안 반 십 년을
꼼짝 못하고 환자 케어 하느라고
집에 만 있었다.
한 평생을 살고 보니
그래도 내 인생은 잘 살았다
싶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여생을 살아가리라 다짐 해 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침부터 화창한 햇볕이어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느새 오월의 마지막 날
이렇게 봄날은 가지만
행복 가득한 6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하영순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선생님의 열정은 시마을의 모델 같아요
오늘이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미소 넘치는 날들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월 마지막 날이요
봄이 아주 곁을 떠나는 아쉬운 날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을
보면서 서운한 생각이 드는 아침
자녀들의 아름다운 사랑에 푹 젖어
계시는 시인님의 행복한 모습에
저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6월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금년들어 돌아보는 5월마지막 날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湖月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벌써 5월도 마지막이네요
고운 글 속에 묻어있는 행복과 따스함에 감동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동하며 늘 건강 행복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나를 부르는곳이 있다면 행복일것 같습니다
둘이 손 잡고 길을 만들었는데
혼자 길을걸을까 조바심이 납니다
올때는 둘이지만 갈때 혼자입니다
두렵습니다
건강이라도 하늘로 부터 받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