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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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보약 *
우심 안국훈
듬직스러운 남자라면
여자의 눈물 나게 하지 마라
무엇이든 싸워서 이길 일 없거니와
오늘도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
누구는 버스 타지만 누구는 택시 타고
누구는 소주 마시지만 누구는 양주 마시고
누구는 국수 먹지만 누구는 양갈비 먹는 것처럼
어차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목마른 사람에겐 물 주고
배고픈 사람에겐 음식 주고
지친 사람에겐 휴식 준다지만
외로운 사람에겐 뭘 줘야 하는가
나이 들수록 할 수 있는 게
차츰 줄어드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무기력해질 수 있거늘
남자에겐 인정 해주는 게 최고의 보약 아닐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세상은 공평 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운명 거역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살다 보면 감사 할 일만 있습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차피 공평하지 않은 세상인데
언제까지 남 탓 세상 탓만 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문제 풀어가며 갈 일입니다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인국훈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삶은 어차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기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제가 어쩌다 들려도 항상 반겨주시는
안시인님께 감사드리며 날마다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향일화 시인님!
어느새 비록 오랜 세월 지났어도
반갑고 한결같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점차 짙어지는 녹음처럼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봄이 아주 곁을 떠나는 날이요.
어제인 듯한 오월, 마지막 날입니다.
구름 한점 없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남자로
인정을 받는 것이 보약임에 동감하면서
행복한 6월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찬란하던 봄날은 가고
어느새 유월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남자의 보약은 인정이고 여자의 보약은 미인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저마다 갈구하는 게 다를지라도
공통 분모가 있지 싶습니다
짙어지는 녹음처럼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네_
그래요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요
언제나 먹고 마시는 건 넘쳐 나 도
사랑이 모자라 외로운 일 많아요.
고운 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 행복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안행덕 시인님!
사노라니 풍족한 것도 있지만
목마른 것도 있지 싶습니다
어느새 봄날은 갔지만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도움 받기보답 도움주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나 필요하는곳은 줄어듭니다
일 할 수 있을때가 전성기 입니다
건강한 삶을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자신을 아끼고 보듬는 일도 중요하지만
봉사가 최고의 덕복이라고 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건강해지듯
행복 가득한 유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