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메리칸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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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메리칸 블루
박의용
너는 작은 바다
아침마다 눈을 뜨는
한 송이 한 송이
다 바다이지
.
내가 아침에 눈을 떠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앞 베란다에 가서
너를 만나는 일이지
바다란 말야
이상한 매력이 있지
그 속을 알기 어려운 신비함
그래서 느끼는 두려움
그러나 정복하고 싶은 마음
누구에게나 공평한 희망
그래, 아메리칸 블루
나에게 있어선
그게 바로 너야
매일매일 난 그것을 느끼며
희망과 다짐의 하루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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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희망과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하시는 꽃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맘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