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그리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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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그리고 이유/ 홍수희
가끔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제 가자 아무리 잡은 손을 잡아당겨도
자꾸만 뭘 사 달라는 말 안 듣는 어린애처럼,
길모퉁이에 떠억 버티고 서 있다
어르고 달래고 달래보니
이래 저래야 할 이유를 사 달란다
이유,
때로는 너무나 당연하던 일상이
갑자기 이유를 요구할 때가 있다
이유,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먹거리가 천지에 늘려 있고 화려한 장신구 옷 그냥 가랴 이것 저것 유혹에 넘어나 옷장이 비좁다고 날리도 아닙니다
갔다버릴려니 안갈려고 뗏장을 쓴다
사랑받고 싶다고
우리 나라 참 좋은나라
당파싸움 이젠 그만
한민족 끼리 이겨 뭐야
제발 서로돕고 살면 좋을것 북한에 오물풍선으로 나라을 아주 불편하게 하고 있는데
우리끼로제발 화합하시오국민이 뽑은 우리대통령 제발 일 잘 할수있도올 도와 주셔요
국민의 간곡한 부탁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몸과 마음은 항상 밀고 당기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다보면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 일이
생각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서오는 갈등
어려운 세상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무엇을 요구하거나 다툴 때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게 됩니다
이유 없는 건 무언가 잘못된 양
이유 없이 사랑하는 사람도 많은데도...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이유를 모를 때 많이 답답 하지요
반가운 님을 만난 좋은 아침
홍수희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고운 흔적 남겨주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