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어나무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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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를 보니
박의용
독불장군처럼
혼자 잘났다고 해 봐야
자기 만족이지
인정받지 못한다
서로 합심할 건 합심하고
의지할 건 의지하고
그러면서 살아가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저 산의 서어나무를 보니
나무나 사람이나
살아있는 생명체는
다 같구나
서로 얽혀서 살아가는 것이구나
어울림은
살아있음의
축복
그것을 누림은
그들의 몫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할아버는 할멈 없인 살아간다는것이
고역인것 같습니다
할머니 혼자는 그냥 버티는데
서로 기대면 사는것이 행복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하셔요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행복...
건강하게...
안국훈님의 댓글

작고 큰 나무가 서로 어우러지고
초목이 함께 하며 이루어지는 숲이 있어
인간도 위로를 받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지 싶다오
고운 유월 보내길 빈다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어울림은 위로
좋은 한 달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