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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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하늘에 구름 두둥실
땅은 생명 담았고
마음들은 따스 해
6월 장미 부른다
그냥 가지 말아야
장미향 향기롭습니다
행여 꺾여 갈까
가시옷 입었습니다
낙화마저도 바람과 손잡고
춤추며 사뿐히 내려놓겠습니다
그냥 가지 말아요
사랑주고 받고 싶습니다
내년 봄 돼야
향 좋은 장미 피어납니다
사랑 주고 받고 떠나고 싶습니다
향 좋은 장미꽃
사랑 드립니다
행복 드립니다
내년에 더 예쁜 모습 오렵니다
2024,6,12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많은 장미꽃이 내년을 위해
작별 인사 중이지만
유월의 햇살 머금은 붉은 장미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 짓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유월은 장미의 계절
줄 장미는 지고 말았지만
그냥 선 장미는 아직 예쁘게 피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장미는 오월의 여왕이라 승격시켰지만은
보면 태양열에도 마음껏뽑내는
유월의 줄장마다 더 아름다고 예쁩니다.
아직 유월인데 너무 덥습나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내년에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올 장미를 기대합니다.
그러니 이별이 슬프지 않게 느껴집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 예쁜 장미꽃들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너무 아쉬워요
담마다 다 장미꽃으로 꽃 대궐을 이루어었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장미는 자신을 방어하는 가시가 있어도
예뻐서 눈길이 가는 것 같아요
가는 곳마다 장미가 만발하였더라구요
바람과 손잡고 내려앉는
낙화 마저도 예쁜 장미의 표현에
머물다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아침
우리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