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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품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93회 작성일 24-06-14 11:17

본문

유월의 품안 / 정심 김덕성

 

 

유월 숲속을 거닐다

맑은 공기 조잘거리며 나르는

새들의 합창 싱그럽고

하늘에서 나무사이로 빛줄기 내리고

휘감으며 내리는 눈부신 햇살

여기가 천상인가 싶다

 

자연이 만드는 웅장한 울림

고요가 흐르는 청정의 숲 속에는

나무 사이로 지나는 물소리 바람소리

심신을 맑게 활력을 주고

짙푸른 녹음 속에서 맑아지는 영혼

신이 만드신 솜씨 아름답다

 

이 숲에 들어와 호흡 하면

말끔히 정화 신진대사 하는 유월의 숲

삶의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고

소망이 되살아나는 힘과 능력의 활력소

저장된 아늑한 어머니의 품안 같은

유월의 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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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 햇살은 만물을 키우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만들어 줍니다
조금 더운 것이 문제 이지만
유월 참 싱그러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 김덕성 시인님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은 우리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강한 힘이 있지요
심신을 맑게해 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영혼도 맑아지는 것 같아요
언어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묵정밭에서 피어난 하이얀 망초꽃
바람결에 일렁이는 모습이
여느 꽃밭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짙어지는 유월의 녹음 바라보면 평화롭듯
이번 주말도 마음 평온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6월 이제 여름으로 뜨겁겠지요
시간이 이렇게 빠른 줄 몰랐어요
아직은 그리 덥지 않으니 알맞은 계절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너무 좋은 6월이 푸른 6월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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