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꽃피는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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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꽃피는 우리 사이/鞍山백원기
거친 마음 지니고 있으면
지척이 천리라 보는 이 애처롭다
시간은 흔적을 남기고 가니
기왕이면 고운 흔적이었으면
서로 흘기는 눈 곱게 뜨고
비트는 입술 단정히 하면
궂은날은 지나가 갠 날이 오고
밝은 새날 함께 맞이하면
미소 한 가닥 입가에 걸려
들꽃처럼 피어있는 마을에서
정답게 살아가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기왕이면
고운 흔적이었으면
들꽃처럼 피어있는 마을에서
정답게 살아가기를
저도 소망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무더위에도 찾아주시고 댓글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비슷한 모임에 나가도
어느 모임엔 침묵과 짜증이 흐르고
어느 모임엔 웃음과 편안한 마음이 드는 곳 있습니다
이왕이면 기분 좋은 세월 보내면 좋으련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꽃 중의 꽃은 당신의 웃음 꽃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하영순 시인님,선선한 토요일되시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웃으며 살아도 다 못사는 세상
서로 조심하여 웃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시고
반가운 댓글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