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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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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0회 작성일 24-06-17 13:10

본문

오늘의 / 정심 김덕성

 

 

꽃으로 천국을 이루던

진달래 개나리 벚꽃 피던 계절 지나고

붉은 장미가 사랑을 토해 낸다

 

장미처럼 붉은 사랑으로

수많은 사연을 담아 사랑의 꽃 피우며

한 여름 소중한 삶을 진실하게

아름답게 수놓으며 살자

 

진리와 정의는 살아 있는 법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말하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가야야 할 몫인데

앞장서 만들어 가면 어떠리

 

거센 바람에 미동하지 말고

희비가 얽힌 세상 하루를 감사로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보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며

한 편의 시처럼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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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이 피었다가 지고
계절의 여왕인 장미꽃도 시들어가니
요즘엔 수국에 접시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 꽃들도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 인간은 그저 탐욕 속에 찌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말하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가야야 할 몫인데
그러지 못해 유감입니다
온통 비리 투성이 속에 살고 있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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