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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의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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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1회 작성일 24-06-20 18:01

본문

   미련의 소라

                                       ㅡ 이 원 문 ㅡ


시원한 여름 바다

낭만의 여름 바다

못 잊을 그날 만큼이나 아름다울까


바라보는 섬마다

잃어버린 섬이고

노을도 옛 노을 그때의 노을 같았다


들리는 파도 소리

부서진 하얀 파도

다시 밀려오더니 그 흔적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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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려오는 파도에 무너지더라도
새로 멋진 모래성을 쌓듯
인생 또한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날이어선지
문득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여름 바다
낭만의 여름 바다 파도소리 들려 옵니다.
곧 떠나고 싶어집니다.
고운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귀한 시향에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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