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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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하늘
ㅡ 이 원 문 ㅡ
어제는 그저 그런 구름 오늘은 뭉게구름
내일은 또 어느 구름이 지나갈까
구름에 모인 마음 다음이 없고
허공 지나 먼 하늘 멀어지는 마음
무엇이라도 뚜렸이 있는 것처럼
안 보던 하늘을 그리 올려 보게 되는지
나도 모를 넋 나간 마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엉켜있는 하늘
바라보는 구름만이 뒤 안 보고 산 넘는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맑게 개인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초여름인데도 한 여름처럼
가마속 같은 더위가 계속되더니
오늘 아침 비가 내려 간결 부드럽습니다.
마음의 하늘은 사시사철 환하게
맑아야 좋습니다.
시인님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가뭄이 심했는데
오늘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니 다행입니다
쾌청한 날씨만 이어져도 안되지만
얼른 장맛비가 기다려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