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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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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9회 작성일 24-06-30 15:46

본문

   받은 칠월

                                    ㅡ 이 원 문 ㅡ


넘기는 달력 위 칠월이라는 큰 글씨

주눅의 칠월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긴 날짜 보다 절기가 먼저 눈에 띄고

뜨겁다 덥다 보다 세월이 짚어진다


청춘은 내년도 많고 후 년도 많다

초복 중복이 다 들어있는 이 칠월

복다림한다 뭐한다 그 세월이 안 갈까

그러다 보면 마지막 날 무렵


가슴에 와 닿는 날 무엇으로 막을까

아침 저녁 바람끼부터 다를 것이고

텃밭에 채소는 그대로일까

다가올 말복에 그 내일이시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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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을 맞이하다가 아니라
7월을 받았다 하시니 과연 시인다우십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7웛을 받았다는 뜻은
자신이 그대로의 7월이기 때문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새해도 상반기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이어지던 폭염도 장맛비에 주춤하고
어느새 목백일홍 피어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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