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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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鞍山백원기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개 숙여 기다린다
꺼지지 않는 불꽃
식지 않는 그리움
언제쯤이나 끝날는지
가늠해 보는 그날에
붙잡고 있던 줄을 놓는다
희망의 만남을 위해
팔 아프게 매달리면
그날에는
어둠에 빠진 해가
새벽을 기어오르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기다림은 그리움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아직 청춘이십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간도
즐거운 일만 있으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지금은 캄캄한 밤
빛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힘든 일도 없지만
기다림은 사랑의 시작
새벽부터 쏟아지는 장맛비지만
행복 가득한 7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께서도 시원한 7월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기다린은 사랑 기도입니다.
꼭 그 기다림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어찌보면 기다리는 지루하지만
해가 새벽에 오르는 것같이
그날에는 이루어 집니다.
행복한 7월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기다림이 없는 삶은
공허만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림을 소중히 간직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홍수희 시인님,기다림은 사랑 기도이고
기다림이 없다면 공허만이 가득하다 하십니다.
비오는 오늘 비 그치길 기다려봅니다.
湖月님의 댓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것은 사랑 가득한
행복이지요.
여유 있는 기다림의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湖月시인님의 사랑 가득한 행복이란 말씀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기다림 아름다운 시간의 약속이지요
기다린다 하는 마음 그 시간을 누구나
다 한 번쯤 경험 해 보았으리라 믿지요
늦어도 시간 중에 제일 아름다운 시간
그런 시간이 날마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