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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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마당
ㅡ 이 원 문 ㅡ
바라보는 서쪽 하늘
저 노을 지워지면 어떻게 하나
오늘도 들어 있고 내일도 들어 있고
그리고 그 다음 작은 그리움도 들어 있는데
타오르는 서쪽 하늘
저 노을 지워지면 어떻게 하나
노을에 젖는 이 마음
이 마음도 하나 둘씩 지워질 것인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저녁 노을 바라보면
황홀하게 타오르는 모습이 유별난 것 같더니
장마가 찾아와서 마음도 지워졌나 봅니다
다시 오늘 늦게 찾아오는 장마예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노을은 사람 마음을 묘 하게 만드는 요술쟁이 입니다
슬프기도 하고 아름답다 좋아 하기도 하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저녁 노을을 앞에 서면
황홀한 노울 빛에 빠지게 됩니다.
노을에 젖는 마음은 늘
마음도 하나 둘씩 지워지지 말고
남아 있으면 하고 바라곤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