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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49회 작성일 18-09-05 07:11

본문

가을 편지 / 정심 김덕성

 

 

 

지루한 기다림

실바람 가슴을 열며

살짝 다가와 들려주는

바람의 속삭임

-임이 온데요

 

애타게 기다리는 임이

이제야 오나보다

밉던 햇살도 마중가려 나서고

 

깨끗이 길을 닦아 놓고

기다리던 날

가을이 왔다고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전해 주네

가을편지를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소리 없이 찾아온 산들바람 부니
귀뚜라미 소리 더 맑아지고
하늘빛은 점차 푸르게 드높아만 갑니다
가을엔 편지 하나 쓰면 운치가 더할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들바람불어 오는 가을이빈다.
지르한 여름이 떠나니 살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금년 여름은 지독한 더위였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이 되기리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징그럽게 덥던 여름이었죠
이제 완연한 가을이 임이 되어 왔습니다
바람에서 청량함을 느끼니
언제 그리 더웠나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기로운 수요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징그럽게 답고 너무 더워 무엇을 할려고 해고
할 수 없는 지독한 더위였습니다.
그 더위는 그만 물러가고 가을 슬며시 왔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이 되기리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창 밖에서 손짓합니다.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이 가을에 고운 작품 많이 창작하시고
문학의 열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침 저녁이 찬바람이 불어 춥습니다.
여름 그 지독한 더위이제 물러 갔나 봅니다.
가을은 정말 시상이 절로 떠오르는 좋은 계절입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이 되기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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