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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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의 운명 *
우심 안국훈
말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판단은 머리로 하고
평가는 가슴에 맡기라지만
새들이 지저귀고
꽃들은 웃고
별들이 소곤거리는데
토끼 늑대도 흔하던 시절 있었지
오늘 밤
외로운 늑대 한 마리
언덕 위에서
보름달 바라보며 울고 있네
운명은 하늘이
정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점쟁이 말도 말도 맞습니다
좋은운 겸손하라는것
나쁜운은 조심하라는 것 아닐까요
옛날 우리엄마가 내 손잡고 점쟁이 집에 많이 갔습니다
아들 동생 둘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이어지는 장맛비에 하천 범람 경보가 울리고
농작물도 피해를 입기 시작합니다
모든 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데...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생을 살면서
제 멋대로 살 수는 없는 것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들은 모두
노력하면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최선으로 노력하면 가는 길에 때로는
어려운 일도 만나고 행복도 만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세상 살아가며 자기 마음 대로 행동하고
발길 가는 대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