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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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8회 작성일 18-09-05 10:21본문
태풍 같은 사랑
藝香 도지현
태풍의 눈
가장 중심부는
고요와 정적만 감돈다
그런데 그녀는
태풍의 가장자리
제일 끝부분에 자리했나 봐
멀미가 난단다
그것을 사랑의 멀미라 하든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데
태풍이 지나간 자리
피폐해지고 폐허가 된다는데
부디 그런 사랑은 아니기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몰아치는 사랑과
고요한 사랑이 있지요
둘 다 필요한 사랑앨 것입니다.
하지만 피차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일 것입니다.
시인님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태풍의 눈은 가장 중심 부분은 고요해
정적만 감돈다고 하네요.
사랑도 태풍처럼 강한 사랑이 아니라
차분하고 조용한 사랑이 좋지 않을까요.
태풍이 지나가고 조용한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의 눈은 고요하나
진행방향의 오른쪽으로 강한 비바람이 수반하여
그 피해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뜨거운 사랑에 상처가 아닌 추억이 남으면 좋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