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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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鞍山백원기
집에서도 귀염받고
밖에서도 귀염받는 손자
이런 말을 하네
엄마 성격과 할머니 성격을
밀가루 반죽하듯 주물러서
반으로 떼어놓으면
좋겠다고
엄마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면과
할머니의 감정에 기반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리라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귀여운 손주의 명언이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여운 손자입니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성격을
잘 분석했나 봅니다.
손자 칭찬하고 싶습습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일도 사람도
딱 반씩 섞으면 좋을 때 있습니다
적당한 선을 지킨다는 게
참 힘든 일이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